[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첫 경마대회 우승 경주마는 ‘심장의고동’이었다. 19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2020년 첫 경마대회인 세계일보배에서 ‘심장의고동’이 ‘도끼블레이드’를 머리차로 제치고 우승한 것이다.‘심장의고동’은 신년 첫 경마대회에 박태종 기수와 호흡을 맞춰 1분 12초 4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우승과 동시에 국산 단거리 최강자의 영광까지 거머쥐었다.‘세계일보배’ 경마대회는 국산 단거리 최강마를 선발하는 경주로 3월에 열리는 1분기 스프린트 최강전인 서울 마주협회장배에서 외산마와 대결할